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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골골목>
베트남 의 하노이에서 동북쪽 중국 과 경계지역인 Lang son 성의 조그만 마을을 찾았다.
이곳은 중국 광서성과 얼마떨어져 있지 않아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마을 인민들과 감자 재배를 계약하기 위해서 방문하였다.
담장을따라 바나나 나무도 보인다.
<바나나 열매>
베트남 어디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바나나 열매다.
집안 울타리 안에 몇그루의 바나나 열매가 영글어가고 있다.
<바나나꽃>
눈에 빨강 꽃이 줄지어 매달린 것을 보았다. 참신기하기도 하였다.
무슨꽃이냐고 물어보니 아글쎄 바나나꽃이라고 하지 않는가~!!!
처음보는 꽃이라 너무 신기하고 다른 꽃과 모양이 아주 달랐다.
찰칵~ 카메라에 아니 담을수 없었다.
< 바나나꽃>
꼭 빨간 색종이로 접어놓은듯하다.
우리 강백산님 생각이 나서 사진올려본다.
마을 어귀에 오리떼들도 한가롭게 노릴고 있다.
물 웅덩이에서 헤엄치고 노는 오리도 있다. 한가한 오후의 시골 전경이다.
나무가지에도 새빨간 고추 잠자리가 바나나꽃 색을띠고 베트남의 오후 노곤한 잠을 청하고 있다.
어찌 저리 빨갈 수 있나...
자연은 나라를 뛰어 넘어서도 언제나 평화를 담고있다.
평화의 멧세지를 보내고 있다.
如如한 무위 자연의 세상이다.
조용히 道가 흐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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