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9일 눈오는날 출근길 성산 어흘리에서>
오늘은 눈이 내립니다.
펑펑 오는 함박눈도 아니고
잘게 부서진 눈싸라기 같은 눈도 아니고
올듯 말듯 오는 감질맛 나는 눈입니다.
이해 가기전 나머지 내리는 눈
철 늦은 눈이기에 반갑거나
썩 들뜬 기분이 나지 않는군요.
그 철 늦은 눈을 바라보며
월요일같은 목요일을 보내야 합니다.
어제 축구도 이겼고
활기찬 하루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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