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방...계방산 자락의 조그만 쉼터

욱석이에게 욱석아 학교는 다녀왔는지 오늘 네가 보내준 메일 들록금영수증을 프린트하여 회사에 제출하여 학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단다. 아버지가 베트남에서 생활하면서 여행했던 곳을 소개해 줄께 <베트남 사원가는길에서 > 베트남도 한국과 마찮가지로 설날을 뗏(Tet)이라하여 제일 큰 명..

뉴스: <"손가락욕=하와이식 인사" 北에 `거짓설명'> 출처: 연합뉴스 2008.12.26 10:34

(4)신의 도시에서 신의 무덤으로 - 따프롬과 앙코르 톰② 무진당 조정육 사진1-바이욘사원 안내도 바이욘사원은 어떤 모습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너무나 쉽게 도착했다. 바이욘사원에는 대문이 없었던 것이다. 그것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자신감 때문이었을까. 신들의 도시 한 중앙에 지어진 사원인..

(3)신의 도시에서 신의 무덤으로 - 따프롬과 앙코르 톰① 무진당 조정육 “또 돌덩어리 보러 가요?”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있을 때였다. 옆 좌석에서 한국말이 들렸다. 몇몇 사람들을 앉혀 놓고 가이더가 오늘 일정을 얘기하는 것 같았다. 그 말을 듣던 나이 지긋한 할머니 한 분이 하신 말씀이었다. 나..

(2)격렬한 침묵-앙코르와트 무진당 조정육 “저기가...앙코르와트...맞지요?” 밤새 거의 잠을 못자고 아침도 먹는 둥 마는 둥 호텔을 벗어나 앙코르와트에 도착했을 때 나는 말을 더듬었다. 눈 앞에 800년 전의 역사가 펼쳐져 있었던 것이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원 달러! 원 달러!’를 외치며 아이들이..

(1)사라진 두 시간-앙코르 속으로 무진당 조정육 드디어 왔다. 내가 앙코르와트에 오다니... 인천공항에서 저녁 7시 20분에 출발한 비행기가 시엠립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현지시각 10시 45분. 5시간 비행을 했는데도 현지에 와 보니 3시간 지난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한국은 지금 12시 45분이라고 했다. 비행..

캄보디아로 떠나면서 무진당 조정육 백자고무신께. 여기는 인천공항대합실입니다. 저는 지금 캄보디아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가야겠다고 열망해왔던 의무를 이행하듯 저는 갑자기 가방을 챙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 열망이 어디서부터 오는 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주말..

오늘은 봄이 시작된 지 한참 지났는데도 겨울을 보내기가 마냥 서운섭섭한 냥 이곳에는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한박눈이 쏟아집니다. 어제는 우리 씨감자를 북한으로 50톤을 보냈읍니다. <평양 순안공항모습> 조금있으면 평양공항을 통하여 평양에 들어가서 감자에 대한 재배기술을 전해주어야 합..

2007년 12월 7일 [금요일]

예전에는 절대 볼수 없엇던 북한의 건물들 이제는 많이 소개되고 볼 수있으니 격세지감입니다. <개선문> 북한의 개선문입니다. 북한의 상징이기도 하였죠 개선문사이로 차가 지나 다닙니다. 모두 화강암으로 되어있읍니다. 왼쪽 옆의 차량은 현대에서 기증한 마이크로 버스입니다. 많은 현대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