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상 가슴의 만자무늬(강화 보문사 마애불).
만(卍)자가 뜻하는 의미
만(卍) : 산스크릿트어(범어):Satthiva.
사용시기는 불교 경전이 산스크릿트어에서 한자로 부분적으로 번역 되어 왔으나가 본격적으로
전반에 걸쳐 번역되는 시기는 AD7세기경의 당나라 초기때 부터이지만, 만(卍)자의 사용 기록은
불교의 전래와 상관없이 주나라 문왕 때부터 기록으로 남아 있으니 고증을 통한 기록으로는
BC 770년 경의 주나라 초기로 부터라고 보시면 되시겠습니다.산스크릿트어(범어梵語) Satthiva 를
소리나는 대로의 음역을 하는 중국인들의 관습으로 색박실며가(塞縛悉底迦)로 음역 하였으며 한자의
뜻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소리나는 대로의 가장 근사치의 음역 인 것입니다 중국인 들은 세계
모든 문화의 중심이 자신들 이라는 대단한 자긍심 으로 어느 나라의 문자 이건 뜻을 해석 하지
않는 관습이 있습니다.
이렇게 산스크릿트어 에서 온 卍 :Satthiva 의 뜻은 부처님의 몸안에 나타나는 32가지의 길상과
80종호의 112가지의 특징중 32길상에 해당되는 부처님의 가슴 정면에 표시가 있는 모양을 문자화
된 것인데 그 의미 하는 뜻이란 길상(吉祥),유락(有樂),덕상(德相),경복(慶福),행운(幸運) 등으로
번역 하며 중국으로 전래되기 전부터 인도의 여러지역에서 그로부터 퍼져간 서구에서도
길상의 좋은 뜻으로 사용 되였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가슴에서 나온 마음의 심인(心印)이라고 하여 사찰의 외벽등 이나 깃발등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가슴에서 나온 마음의 심인(心印)이라고 하여 사찰의 외벽등 이나 깃발등
여러곳에다가 부처님의 지혜를 상징하는 불심인(佛心印)뜻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부처님의 발자욱인 족적(足跡)에있는 65개의 형상중 하나에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卍)자 무늬의 유래는?
불교와 절을 상징하는 것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만(卍)자 무늬가 아닌가 한다.
어느 절에나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이 무늬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갖게 하지만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이 무늬가 어떻게 해서 불교의 상징처럼 되었으며, 이와 유사한 과거 나치 독일의 상징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卍자 무늬는 고대 인도를 비롯하여 페르시아, 그리스 등의 나라에서 두루 사용하였던 것이다. 대체로 태양이나 신령한 빛의 상징으로 보기도 하고, 성인의 몸에 난 털이 오른쪽으로 둥글게
돌아가는 모양이라고도 하며, 흐르는 물을 상징한다고 하는 등 의견이 다양하다.
이 무늬는 인도어로는 스바스티카(Svastika)이며, 서양에서는 스와스티카(swastika)라고 한다.
이 무늬의 본래의 모습은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만자무늬였다. 이 만자무늬가 중국에 전해진 후 당나라 때 卍(만)자라는 한자어가 만들어진 후 지금은 일반적으로 만자 무늬로 불리고 있다. 따라서 만자 무늬는 요즈음에는 한자의 卍자처럼 대부분 왼쪽으로 도는 모양을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오른쪽으로 도는 만자무늬가 더 많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모양이 다르다고 해서
굳이 구분해서 볼 필요는 없으며, 모두 같은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보면 된다.
이 무늬가 불교에서 받아들여진 후에는 부처가 지닌 성덕(聖德)과 길상(吉祥), 그리고 행복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처가 수행할 때 풀방석을 깔고 앉았는데, 방석 재료가 바로 잎의 모양이 卍자인 길상초였다는 것이다. 이후 卍자 무늬는 불교를 상징하는 기호가 됐다고 한다.
또 부처의 양 눈썹 사이에 있는 흰 털인 백호가 오른쪽으로 말아 돌아가는 것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대승 불교의 경전에는 "부처의 가슴에는 훌륭한 분의 특징인 卍자 모양이 있다."라는
구절이 있다. 따라서 불상을 만들 때 가슴에 卍자를 새기는 경우가 많다.
卍자는 부처의 가슴이나 손발에 나타나는 만덕(萬德)의 상징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는 스바스티카 또는 슈리바차이며, 길상해운(吉祥海雲) 또는 길상희선
(吉祥喜旋)으로 번역합니다. 그 기원은 인도의 신 비슈누의 가슴에 있는 선모(旋毛)에
서 비롯되었는데, 상서로운 조짐이나 길상을 나타내는 덕의 모임을 뜻합니다. 석가의
깊은 내용을 구상화하였다는 점에서 일종의 만다라(曼茶羅/曼陀羅)로 볼 수 있습니다
산스크리트어로는 스바스티카 또는 슈리바차이며, 길상해운(吉祥海雲) 또는 길상희선
(吉祥喜旋)으로 번역합니다. 그 기원은 인도의 신 비슈누의 가슴에 있는 선모(旋毛)에
서 비롯되었는데, 상서로운 조짐이나 길상을 나타내는 덕의 모임을 뜻합니다. 석가의
깊은 내용을 구상화하였다는 점에서 일종의 만다라(曼茶羅/曼陀羅)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창문이나 난간, 깃발 등 절 장식에도 두루 사용되고 있다. 특히 법당 지붕의 합각부에 이 무늬가 장식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의 소승 불교권에서는 이 무늬를 찾아보기 힘들며, 중국과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대승 불교권에서만 유행하고 있다.
한때 서양의 불교학자들은 卍자 무늬의 가운데를 떼어내면 알파벳의 'L'자가 4개가 된다고 보아, 卍자 무늬를 4L 즉, 생명(Life), 광명(Light), 자비(Love), 자유(Liberty) 등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그리하여 이를 불교도의 생활지침으로 삼기도 했으나 나치의 상징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卍자 무늬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나치 독일이 이 스와스티카를 상징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히틀러가 이 문양을 상징으로 사용한 것은 변형된 십자가인 '게르만 십자가'에서 유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갈고리 십자가'라는 뜻으로 하켄크로이츠라고 한다. 하켄크로이츠는 오른쪽으로 도는 만자무늬 모양을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히틀러의 측근 중에 티베트 불교에 관심이 있는 자가 있어서 이를 빌려다 사용했다는 견해도 있다. 이미 고대부터 사용되었던 만큼 그 유래가 어떠한가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나치가 이를 도입한 것은 독일 민족이 아리안족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민족이라는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는 상징적 의미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치 패망 후에는 독재와 죽음, 공포의 상징으로 변모하고 말아서 서양에서는 기피하는 무늬가 되고 말았다.
2천년 전 고대 유대교 신전에서도 사용

▲ 上:그리스, 고대 크레테 및 고대 트로이에서 “만” 자 부호는 장식적인 요소로 널리 쓰였다.
오타고 박물관에 있는 기원전 8 세기 경의 사발/中:포스트 카드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사용된 “만” 자 부호/下:우크라이나의 성소피아 성당에서 발견된 11 세기 모자이크에도 '卍'자 부호가 새겨져 있다.
만(卍)’ 자는 영어와 독어에서 ‘Swastika(스와스티카)’라고 부르며, 이는 산스크리트 말로 행운을
만(卍)’ 자는 영어와 독어에서 ‘Swastika(스와스티카)’라고 부르며, 이는 산스크리트 말로 행운을
뜻하는 ‘Svastikah’에서 파생되었다. 여기서 어두 ‘SVASTI-’ 는 ‘좋은’을 뜻하는 ‘SU‘ 와 ‘이다’를
뜻하는 ‘ASTI‘로 나눌 수 있다. 어미 ‘-ASTIKAH’는 ‘존재’ 를 의미한다.
인도에서 ‘卍’ 자는 상서로운 것들과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인도말로는 ‘상서로운’을 뜻하기 때문이다. 또, 인도에서는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의 ‘卍’자를 모두 사용하였으며 각각 다른 의미로 사용하였다.
‘卍’ 자 부호는 그의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조형성으로 인하여, 과거 인류사회의 많은 곳에서 아마도
인도에서 ‘卍’ 자는 상서로운 것들과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인도말로는 ‘상서로운’을 뜻하기 때문이다. 또, 인도에서는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의 ‘卍’자를 모두 사용하였으며 각각 다른 의미로 사용하였다.
‘卍’ 자 부호는 그의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조형성으로 인하여, 과거 인류사회의 많은 곳에서 아마도
독립적으로 사용해 왔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卍’ 자 중 하나는 적어도 1만년 전 구석기시대 동굴 벽화에서 발견하였다. 2000년 전 불교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전해질 때 ‘卍’ 자 부호도 그 상서로운 의미와 함께 전래되었다. 중국에서 ‘卍’ 자는 똑같은 발음을 가진 숫자 ‘만(萬: Wan)’과 같다.
‘卍’자 부호는 사실상 지구상 거의 모든 인류 집단에서 수천 년 동안 사용해 왔다.
‘卍’자 부호는 사실상 지구상 거의 모든 인류 집단에서 수천 년 동안 사용해 왔다.
독일 지역의 부족사회에서는 ‘Cross of Thor’로 불렸는데 흥미로운 것은 히틀러가 이 부호를 사용할 때 독일 역사에서 유래한 이 말 대신에 인도에서 유래한 ‘Swastika’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Cross of Thor’의 명칭으로 심지어 영국으로도 전래되었으며, 링컨셔 및 요크셔 지방에 정착한
스칸디나비아인들을 통해 히틀러 시대보다 훨씬 이전에 이루어졌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 부호를 2000년 전의 유대교 신전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히틀러는 인도인들과 유대인들이 사용한 ‘卍’자 부호를 도용한 셈이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만' 자 부호는 북, 중앙 및 남 아메리카에서 각각 그 지역 원주민들이 사용하였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만' 자 부호는 북, 중앙 및 남 아메리카에서 각각 그 지역 원주민들이 사용하였다.
중국 신장(新疆) 우루무치 박물관의 쿰바리 박사는, 기원전 2000년 경에 유럽 지역으로 이주한
인도아리아인들이 ‘卍’자 부호(태양면)를 유럽 지역으로 전했다고 한다. 이 부호는 러시아 대초원 지대에 위치한 쿠르간 지역 무덤 유적과 중국 신장 지역에 위치한 인도 아리아인들의 무덤 유적 등지에서 발굴한 종교 예술 유물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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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문양으로 본 만(卍) 스바스티카는 아주 오래된 문양이다. 현전하는 것중에 가장 오래된 것은 유프라테스-티그리스 강유역에서 보여지며, 인더스 계곡에서도 약간씩 나타난다. 즉 약 3000년도 더 된 오래된 상징인 것이다. 또한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인 수메르 문명에서도 스바스티카 문양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수메르 인들의 문화를 계승한 바빌로니아인들과 아시리아인들을 비롯하여 고대 문명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이집트 인들중 누구도 스바스티카 문양을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에 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특정한 상징들은 결코 한 문화권에서 같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가설이다. 즉 스바스티카 문양은 태양이나 지고의 권위 등을 나타내는 상징이며, 바빌로니아나 앗시리아 등에서는 원에 둘러쌓인 별문양등이 그러한 상징으로 쓰이고 이집트에서는 날개달린 태양원반등이 권위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었기에 스바스티카가 같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달리 그러한 상징이 없었던 그리스에서는 도자기, 화병, 동전, 건물 등에 장식문양으로서 스바스티카가 널리 사용되어졌다. 또 켈트족들의 유적에서도 스바스티카와 닮은 문양들이 출토되는데 주로 룬문자가 새겨진 바위에서 같이 나타나고 있다. 고대 인도 요새문양 ■ 인도의 스바스티카 하지만 고대에 스바스티카가 가장 널리 사용되어진 곳은 역시 인도라고 할 수 있다. 스바스티카(swastika)라는 단어의 기원 자체도 옛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에서 나온 것이다. 스바스티카의 어원에 대해서는 크게 두가지 기원이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첫번째 가설을 보면 스바스티카(swastika)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의 su(좋은), asti(~이 되다), 그리고 접미사 ka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두번째 가설은 요새의 설계도에서 기원했다는 것이다. 보통의 요새는 전쟁시에 입구중에 하나만 함락되어도 적군이 모두 안으로 몰려들어와 요새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스바스티카 모양으로 요새를 짓게 되면 4개의 요새 입구중 하나가 함락되어도 최소한 나머지 3/4은 안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스바스티카는 안전한 요새의 설계도에서 비롯했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스바스티카의 어원도 마찬가지이다. 산스크리트어의 수su(‘좋은’이라는 의미)와 거주지를 의미하는 바스투vastu가 합쳐진 수바스투Su vastu(이 단어는 붙여서 쓰게 되면 Swastu라고 쓰이게 된다), 즉 좋은 거주지, 좋은 요새라는 말에서 기원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개의 가설중 어느 것이 옳던 간에 스바스티카는 불교의 성립이래 또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된다. 부처님의 가슴에 스바스티카 문양이 새겨졌다고 하여 스바스티카를 복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게 된 것이다. ■ 서구의 스바스티카 스바스티카는 수메르를 비롯하여 그리스 시대에도 널리 사용되어졌던 상징이지만 기독교가 생겨난 이후의 유럽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된다. 이는 스바스티카가 불교와 관련을 가지게 되면서 반기독교적 상징으로 여겨지게 된 탓도 있고 기독교적 시각에서 보자면 역시이교도 사회였던 그리스에서 널리 사용되어졌던 탓도 있다. 하지만 사용이 되지 않았다 뿐이지 스바스티카는 여전히 유럽에서 권력, 에너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들어서면서 서구에서는 스바스티카의 원래의 의미를 살려 지도상에서 발전소를 표기하는 기호로 사용되게 된다. 또한 같은 의미에서 스웨덴의 전력회사인 ASEA(현재는 다국적 기업인 ABB)의 로고이기도 했다. 하지만 히틀러가 국가적 상징으로 하켄 크로이츠을 사용한 이후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되어 이제는 다른 곳에서는 이 상징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 동양의 만(卍) 서구에서 스바스티카를 뒤집어 놓은 형태는 불운을 의미할 때가 많지만 동양에서는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다. 중국의 상징체계에서 만(卍)자는 최상을 의미하는 상징이었으며 일본에서는 아주 많을 수를 의미하는 일만(10,000)의 상징으로 사용되거나 혹은 불운을 내쫓은 수호부적의 성격을 지니기도 했다. 중국에 불교가 들어온 이후에는 스바스티카와 혼동되어 불교를 의미하는 상징이 되기도 하였지만 이와는 별개로 장수와 부귀 영화를 의미하는 상징으로 온갖 곳에 여러가지 도안으로 그려져 사용되었고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
출처 : 흥미로운 블로그
글쓴이 : 황금의 초생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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