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생각들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분께 매화꽃 한송이 선물합니다.

계방산방 2008. 3. 28. 08:54

3월이 시작한지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춘분도 지나고 3월의 마지막 으로 치닫고 있읍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오늘은 꽃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인듯

이곳 진부에는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홍매화 꽃방울 >

 

꽃샘추위도 아랑곳 하지않고 황매화 꽃망울이 금방 터질듯이 부풀어 올라 있읍니다.

겨울의 차가운 추위를 견디어 내고 피어나는 꽃과 생명들은

고난을 이겨내고 피는 것이기에 더더욱 아름다울지 모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활짝 핀 매화 꽃은

꽃샘추위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피어서

맵시를 봅내고 있읍니다.

 

계방산방을 방문해주신 고마우신님들도 저 매화꽃처럼

활짝 피어 즐 겁고 행복한 시간되기를

 강릉에서 기원하면서

 매화꽃 한송이 보내드립니다.